남선알미늄등 13개기업 연내 워크아웃 조기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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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8-01 00:00
입력 2002-08-01 00:00
남선알미늄·대우건설·대우인터내셔널·신동방 등 13개사가 올해 안에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에서 조기졸업하게 된다.이에 따라 83개 워크아웃 기업중에 이미 조기졸업을 했거나 졸업이 예정된 38개사를 포함하면 총 51개 기업이 워크아웃에서 벗어나게 돼 회생성공률은 61%에 이를 전망이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연내 조기졸업이 확정된 맥슨텔레콤·벽산·벽산건설·신원·삼일공사·한창제지·대경특수강·동방·성창기업을 포함해17개사는 채권단의 구속에서 벗어나 워크아웃을 자율추진중이다.

현재 남아있는 21개사 가운데 남선알미늄 등 4개사도 올해 안에 조기졸업생반열에 가세할 것이 확실시된다.워크아웃제도가 실시된 지난 1998년부터 워크아웃 대상 대상 기업 10곳 중 6곳은 살아난 셈이다.

금감원 신응호 신용분석1팀장은 “인력 감축,원가 절감 등 몇 년에 걸친 구조조정 효과가 최근 국내 경기 상승과 맞물려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채권은행이 워크아웃기업 등에 대한 신용평가를 제때 정확하게 하고있는 지 다음달께 기획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미현기자 hyun@
2002-08-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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