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즈업/SBS ‘그것이 알고싶다’/“반순아, 밀렵없는 천국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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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7-20 00:00
입력 2002-07-20 00:00
지난 가을 지리산에 방사된 반달가슴곰 4마리중 한 마리인 반순이가 사라졌다.위치를 확인시켜주던 발신추적장치 목걸이는 예리한 도구로 절단된 채 바위 틈에서 발견됐다.

지난해부터 지리산 반달곰을 취재한 ‘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팀이반순이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집요한 추적 끝에 반순이의 사체를 찾아내는데 성공했다.SBS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0시50분)에서 반순이 실종의 미스터리를 공개한다.



지난해 9월,환경부 산하의 환경 연구원과 SBS는 멸종위기에 놓인 반달가슴곰을 복원하기 위해 지리산에 6개월된 반달가슴곰 장군,반돌이,반순이,막내를 풀어놓았다.이 가운데 막내는 지난해 10월 먹이를 주는 등산객을 따라다니는 등 적응에 실패했다.나머지 3마리는 동면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지난 6월,반순이는 사라졌다.‘그것이…’ 취재진은 이를 계기로 끊이지 않는 밀렵의 문제점을 제시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본다.

이송하기자 songha@
2002-07-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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