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탈레반전사 공식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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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2-02-07 00:00
입력 2002-02-07 00:00
[워싱턴 AFP AP 연합] 미 연방 대배심은 5일 ‘미국인 탈레반 전사’ 존 워커 린드를 오사마 빈 라덴의 알카에다테러조직으로부터 훈련받고 미국민들을 죽이기 위해 탈레반과 공모한 혐의 등 10가지 혐의로 기소했다. 존 애슈크로프트 법무장관은 이날 법무부 기자회견장에서 대배심의린드 공식기소 사실을 밝히면서 린드의 10가지 혐의 중에는 유죄로 판명될 경우 종신형을 살 혐의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대배심은 워커에 대해 이미 부여된 6개 혐의을 공식화하고 아울러 4개 혐의를 새로 추가해 기소했다.

새로 적용된 혐의 중에는 알카에다와 탈레반의 폭력범죄상황에서 화기와 기타 파괴적 장치를 휴대 및 사용한 혐의가 포함되어 있다.

린드의 변호인은 이날 대배심 공식 기소가 이뤄지기 전그에 대한 증거가 없고 도주 우려가 없다고 주장하며 보석을 신청했다.
2002-02-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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