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亞 동포-조국 가교역할 힘쓸것”
수정 2001-11-06 00:00
입력 2001-11-06 00:00
이 신문은 1923년에 창간된 ‘선봉’의 뒤를 이은 것으로,1938년 ‘레닌기치’로 바뀌었다가 지난 91년 지금의 ‘고려일보’로 개명했다.창간당시는 일간이었으나 현재 주간으로발행되고 있으며,총 면수는 16면으로 이 가운데 4개면은 국문(한글)판이다.발행부수는 3,000부.
장지연상 심사위원회는 선정배경과 관련,“구소련 전역에흩어져 살고있던 40만 고려인(한인)들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었으며,잊혀져가는 우리말·글의 보존,보급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인 윤병석 인하대 명예교수는 “박은식선생 등이 1908년에 창간한 ‘해조신문’의 맥을 이어 러시아내 한국인의 대변지 역할을 하고 있는,민족성향의 신문”이라고 평가했다.
정운현기자
2001-11-06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