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XP 판매금지 소송
수정 2001-10-05 00:00
입력 2001-10-05 00:00
MS사가 오는 26일 출시할 윈도XP를 둘러싸고 국내 관련업체들과 마찰(본보 4일자 11면 보도)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법적 공방으로 비화돼 법원의 판결 결과가 주목된다.
다음은 소장에서 “MS의 윈도XP는 MSN메신저 등 응용소프트웨어를 원천 탑재함으로써 다른 상품을 자유롭게 비교,선택구매할 수 있는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다른 업체들의 공정한 경쟁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1-10-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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