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직무평가팀장 새달 이직…한은 성과급제 좌초하나
수정 2001-08-28 00:00
입력 2001-08-28 00:00
지난 3년간 한은의 조직개혁과 성과관리제 도입을 추진해온 최동석(崔東錫·55) 직무평가팀장이 다음달초 삼일회계법인 자회사 대표로 자리를 옮기는 것으로 27일 확인됐다.최팀장은 춘천고와 서울대 대학원을 나와 독일 기센대학에서 인사및 조직관리를 전공한 박사다.국내 몇 안되는 인사관리 전문가로 꼽힌다.전철환(全哲煥)총재가 취임 후 단행한 조직개편의 실무입안자이자,다루기 어려웠던 성과관리급 체계도입을진두지휘한 책임자였다.
일각에서는 전총재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데다,‘개혁의전도사’마저 한은을 떠나면 성과관리급이 유야무야되는 것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안미현기자
2001-08-2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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