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탁구단일팀 준비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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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1-03-16 00:00
입력 2001-03-16 00:00
오사카 세계탁구선수권대회(4월23∼5월6일) 남북단일팀 구성이 합의됨에 따라 대한탁구협회는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협회는 16일 국제탁구연맹(ITTF)에 남북단일팀 구성합의 사실을 알리고 당초 15일로 예정된 엔트리 제출시한을 대진 추첨 하루전인 새달 1일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상국 협회 부회장도 이날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있는 국제연맹 본부를 방문해 단일팀 구성 합의 의미를 설명하면서 2개국 출전선수 규모로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양해를 구했다.



또 협회 ‘남북단일팀 준비소위원회’는 전날 박도천 위원장을 대회장소인 오사카로 파견해 단일팀의 훈련장소,숙소등 세부적인 사항을 매듭짓도록 했다.협회는 단일팀 구성과관련,북한과의 직접적인 실무자 접촉을 생략하고 필요한 사항은 전화통지문과 팩스를 통해 의견을 교환할 방침이다.

박준석기자 pjs@
2001-03-1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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