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13개지구 점포·상가용지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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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11-15 00:00
입력 2000-11-15 00:00
대한주택공사는 17일부터 서울 휘경동 등 전국 13개 지구에서 단지안 상가 72개 점포와 상가용지 89필지를 분양한다.

상가 및 상업용지는 일반공개경쟁 방식으로 공급하고 단독택지는 순위별 추첨에 따라 당첨자를 결정한다.

주공 단지안 상가는 1,000∼2,000여 가구의 아파트를 배후로 끼고있어 대형 유통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의 영향을 적게 받아 상권형성이빠르다고 주공은 설명했다. 또 아파트 평형이 중소형이라서 입주자들의 소비 형태가 단지안에서 이뤄져 고객확보의 어려움이 없다고 주공은 덧붙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휘경지구가 17개,부산 화명지구 21개,홍성 남장지구 12개 등이며 유치원 용지 4개,주차장 용지 5개,근린생활용지 7개도 포함돼 있다.

단독주택 용지도 택지개발지구안에 조성돼 편의시설이 완비되고 주거환경도 쾌적하다.특히 천안 백석 지구 단독주택 용지는 평당 130만원 안팎으로 땅값이 싸다고 주공은 말했다.

류찬희기자
2000-11-15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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