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유망주 박효신의 두번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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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6-09 00:00
입력 2000-06-09 00:00
전천후 라이브 스타로 성장할 재목으로 지목받는 박효신이 지난 4월 자신의이름을 내건 첫 단독무대를 꾸민 데 이어 9일부터 사흘동안 또한번의 라이브잔치를 연다.

앳된 외모에 막 고등학교를 졸업해 여린 감수성을 지녔다는 평을 듣지만 그는 풍부한 성량에 원숙한 음악적 역량을 숨긴 채 음악에 대한 자신의 강단있는 의지를 드러내 보인다.9일 오후7시30분,10일 오후4시·7시30분,11일 오후4시,정동 A&C홀.1588-7890.

박효신은 우리 음악 풍토에서 아직은 낯설기만한 리듬 앤 블루스와 솔 음악에 대한 보기드문 소화력을 갖춰 주목받는다.그의 매끄러운 음색은 브라이언맥나이트를 빼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같이 한번 무대에 서자고 이소라 등 정상급 가수들이 손을 내미는 것만 보아도 그의 실력은 입증된다.

임재범 등에게 고급스런 발라드를 많이 써준 신재홍이 작곡한 ‘해줄 수 없는 일’ 등 데뷔 앨범 수록곡들을 들려준다.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런 발라드의참맛을 즐길 수 있는,흔치 않은 기회.

임병선기자 bsnim@
2000-06-0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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