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계급제 폐지’ 논란 가열
수정 2000-05-20 00:00
입력 2000-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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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朴成轍)는 20일 전체회의를 갖고 인사위의 계급제 폐지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힐 계획이며,대구시 공무원협의회는 19일 지지 성명을 발표했다.또 인사위와 행정지치부 등 각 부처 홈페이지에는 지지반응이 많았으나 객관적인 업무 계량화 작업이 선행돼야 수긍할 수 있다는반응들이었다.
공무원 모임인 다산방(dasan.new21.org)에도 “똑같은 일을 하고 직급과 계급이 달라 차별을 받아서는 안된다”면서 “객관적인 성과 측정만 전제된다면 대 환영”이라는 글이 대부분이었다.또 한 네티즌은 “먼저 객관적인 평가기준을 공개해야 하며 직무분석에 대한 자료가 없다면 전 공무원들에게 의견을 묻는 것도 한 방법”이라며 대안 제시도 했다.
김광웅 인사위원장은 이와 관련 “정부의 공무원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개혁의지는 변함이 없고 발표한 시안을 기초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다만 공직사회의 파장을 고려해 공청회 등 여론수렴 과정을 거쳐 쉬운 것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
2000-05-2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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