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 타이슨 모시기 경쟁 치열
수정 2000-04-14 00:00
입력 2000-04-14 00:00
스코틀랜드축구협회(SFA) 데이비드 테일러 사무총장은 13일 “SFA가 소유한 5만2,000여석의 햄덴파크는 전세계 헤비급챔피언 타이슨이 경기를 하는데아주 적합한 장소”라며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다.
재미교포 김호일씨(미국명 폴 김)가 운영하는 스포츠마케팅업체 콤마인터내셔널사도 타이슨의 국내 경기를 위해 나섰다.김호일씨는 현재 입국해 중계권등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
또 프랑스 복싱선수 출신으로 카날 플러스 TV의 고문을 맡고 있는 장 클로드 부티에는 에펠탑 밑에 특설 링을 만들어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라고 최근밝혔다.
이밖에 스페인 바르셀로나,네덜란드 암스테르담,덴마크 코펜하겐,핀란드 헬싱키 등 수많은 도시들이 거론되고 있다.
이처럼 유치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것은 타이슨의 경기가 흥행에 대성공을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영중기자 jeunesse@
2000-04-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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