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김병현등 4명 ML 미래스타에 선정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03-28 00:00
입력 2000-03-28 00:00
한국인 유망주들이 무더기로 메이저리그를 빛낼 스타로 뽑혔다.

메이저리그 커미셔너 사무국은 27일 공식 홈페이지(www.majorleaguebaseball.com)에 ‘미래의 스타 100명’을 게재하면서 최희섭(21·시카고 커브스)과김병현 (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김선우(23 보스턴 레드삭스) 백차승(19·시애틀 매리너스) 등 4명을 포함시켰다.

특히 동양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야수를 꿈꾸는 최희섭에 대해서는 2년안에시카고의 주전 1루수이자 간판 타자인 마크 그레이스를 대체할 선수라고 극찬했다.또 김병현은 176㎝·70㎏의 왜소한 체격에 사이드암임에도 볼 스피드가 뛰어나고 슬라이더는 타자들이 제대로 치기 어려울 만큼 위력을 지닌 훌륭한 재목이라고 소개했다.

올 스프링캠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보인 김선우 역시 2년안에 메이저리그선발투수로 성장할 유망주로 꼽았고 백차승은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불과 8경기에 등판했지만 19살이라고는 도저히 믿기지 않는 기량을 갖춘 시애틀의 ‘차세대 특급’이라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
2000-03-28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