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밀레니엄 트리’ 선정
수정 2000-01-13 00:00
입력 2000-01-13 00:00
서울시는 새천년을 맞아 지역 풍토에 적합한 나무를 골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전문가들이 참여한 자문위원회에서 회화·느티·은행나무 등 3종을 밀레니엄 나무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회화나무는 콩과식물로 생장속도가 빠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며 산소방출량이 다른 나무들에 비해 많고 환경정화기능도 뛰어나 밀레니엄 나무로 선정됐다.
느티나무는 지난해 12월 말 산림청에서 밀레니엄 나무로 선정되기도 했던나무로 조경수목으로 적합한 점이 크게 고려됐다.
은행나무는 1,000년 이상 사는 장수나무로 오염된 환경에서도 적응이 빨라선정됐다.한편 최고령 나무로 선정된 관악구 신림동 굴참나무는 수령 약 1,010년에 둘레 296㎝,높이 18m에 이른다.
문창동기자 moon@ 대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55)
2000-01-13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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