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대통령 “노근리 진상 명확히”
수정 2000-01-12 00:00
입력 2000-01-12 00:00
김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 사건 진상조사를 위해 방한중인 루이스 칼데라 미 육군성 장관과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대사 등 노근리사건 미국측고위전문가그룹 일행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 사건이 미국 언론에 의해 제기된 것은 미국인들의 높은 도덕률과 인권을 존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칼데라 장관은 “양국이 여러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해서 조사가 철저히 이뤄지도록 가능한한 많은 사실을 수집하고 정보를 교환하겠다”면서 “조사가 조속히 마무리돼 양국관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앞서 한·미는 국무조정실 회의실에서 노근리대책단회의를 갖고 조속한 진상조사,관련자료 상호 협조 및 사안별 공동 인터뷰,향후 공동 검증과 평가 등에 합의했다.
양승현 오일만기자 yangbak@ 대 한 매 일구 독 신 청 721-5555)
2000-01-1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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