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전철화 내년 착수
수정 1999-11-04 00:00
입력 1999-11-04 00:00
학생의 날을 맞아 광주를 방문한 김대통령은 이날 무등관광호텔에서 가진지역인사과의 오찬에서 이기호(李起浩) 경제수석을 통해 “기존의 선로에 전철화 설비를 갖추는 호남선 전철화사업을 내년에 착수,오는 2004년 4월 완공하겠다”며 “전철화가 되면 서울∼광주는 현재보다 1시간,목포까지는 1시간반 단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내년에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호남선 전철화사업에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또 이수석은 2단계로 오는 2004년에 전구간 개통되는 경부고속철도의 운영상황 및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호남고속철도를 2011년까지 건설하는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1999-11-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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