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방한결과 보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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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03-10 00:00
입력 1999-03-10 00:00
월리엄 페리 미 대북정책조정관은 99년 3월8∼9일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아스톤 카터 특별보좌관과 국무부 아·태국 필립 윤 보좌관이 페리 조정관을 수행하였으며,페리 조정관은 金大中대통령을 예방하고 洪淳瑛외교통상부장관 및 林東源외교안보수석을 면담하였다.

방한기간 중 페리 조정관은 미국의 대북정책 전반에 관한 검토와 관련하여자신의 잠정적인 구상을 설명하였고,양측은 이에 관하여 심도 있고 포괄적인 협의를 가졌다.양측은 북한의 핵 및 미사일 개발 계획으로 야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포괄적인 접근방법이 필요하며,그 과정에서 한·미간 긴밀하게 공조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이러한 접근방법은 한국 정부의 대북포용정책을 기초로 한 것이 될 것이다.클린턴 미 대통령은 金大中대통령과가진 두 차례의 정상회담에서 포용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페리조정관은 본인의 정책 검토가 아직도 진행중임을 강조했다.한·미 양국은 앞으로 페리 조정관이 자신의 대북정책 검토를 완료할 때까지 계속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1999-03-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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