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견제가 보약/윈도98 되레 잘 팔려
수정 1998-07-02 00:00
입력 1998-07-02 00:00
30일 발표된 PC데이터 조사에 따르면 윈도 98은 지난 6월25일 출시 이후 첫 4일 동안 53만개가 판매됐으며 그 이후에도 윈도 95와 맞먹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분석가들은 ‘윈도 95’와 달리 요란한 광고를 하지 않았던 윈도 98의 판매가 잘 되는 원인으로 미 정부의 MS 제소로 윈도 98의 특징이 자세히 소개되면서 엄청난 선전효과를 거두게 된 점을 지적했다.
미 법무부는 지난달 MS가 윈도 98로 소비자들에게 끼워팔기를 강요하고 다른 경쟁업체들의 판매를 가로막는 등 독점금지법을 위반했다며 제소한 바 있다.
1998-07-0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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