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일 나고헬기장 건설 무산/주민 절반이상이 반대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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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12-22 00:00
입력 1997-12-22 00:00
【도쿄 교도 연합】 일본 오키나와 나고(명호)시 주민들은 21일 실시된 주민투표를 통해 나고시에 미군해상 헬기장 건설을 추진하려는 계획을 부결시켰다.

3만8천100여명의 유권자중 82.45%가 참가한 이날 투표에서 3만800여표를 개표한 결과 반대가 1만6천631표,찬성 1만4천252표로 나타났다.

미·일 양국은 지난해 오키나와 주둔 미군기지들을 축소하고 후텐마 비행장을 폐쇄키로 합의했으며 일본 정부는 이를 대신할 헬기장을 나고시 주둔 미 해병대 슈와브 캠프 인근 해상에 건설하려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1997-12-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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