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료 최고 19% 인상/내년 1월15일부터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7-12-18 00:00
입력 1997-12-18 00:00
국내선 항공요금이 내년 1월15일부터 18.2(아시아나)∼19%(대한항공) 오른다.

건설교통부는 17일 국내 항공사들이 환율급등으로 유가가 큰 폭으로 인상되고 국제통화기금(IMF)의 자금지원 이후 탑승객이 대폭 줄어들어 이같이 요금인상을 신청함에 따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의 경우 서울∼부산간 요금은 3만7천200원에서 4만4천300원(인상폭 7천100원),서울∼제주는 4만9천600원에서 5만9천100원(9천500원),서울∼대구는 2만9천300원에서 3만4천800원(5천500원),서울∼광주는 3만1천100원에서 3만7천원(5천900원)으로 오르게 된다.

또 아시아나항공은 서울∼부산은 3만7천400원에서 4만4천300백원(6천900원),서울∼대구는 2만9천400원에서 3만4천800원(5천400원),서울∼광주는 3만1천300원에서 3만7천원(5천700원),서울∼제주는 4만9천900원에서 5만9천100원(9천200원)으로 인상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9월 국내선 항공요금을 19.2% 올렸으며,아시아나는 지난해 2월에 10.6% 인상했었다.

항공사들이 항공요금을 인상하려면 건설교통부에30일 전에 신고하면 된다.<함혜리 기자>
1997-12-18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