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질 공중 감시/새달 경비행기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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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20 00:00
입력 1997-08-20 00:00
◎공단·상수원보호구역 매일점검

환경부는 19일 캐나다에서 제작한 2인승 경비행기 4대를 도입,다음달 3일부터 한강 등 4대 강의 수질오염행위에 대한 항공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수륙양용기인 경비행기 4대를 한강과 낙동강 금강 산강 등 4대강에 1대씩 배치,매일 하루 두 차례씩 오염물질이 집중 배출되는 공단밀집지역 및 상수원보호구역을 저공 비행하면서 불법 오염물질 배출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경비행기에서 오염물질 배출실태가 확인되는대로 항공촬영을 해 증거를 확보하는 한편 지방환경관리청과 지방자치단체에 연락,즉각적인 단속활동을 펼치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또 이들 4대강에 대한 항공환경감시가 효과를 거두면 항공감시망 대상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한탄강과 임진강 금호강 등으로 넓혀 나가기로 했다.

환경부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조종사와 정비사 유류값 보험료 등 1억8천5백만원을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김인철 기자>
1997-08-2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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