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보선 누가 출마하나/여­박종근씨 내세워 설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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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8-05 00:00
입력 1997-08-05 00:00
◎야­이준형·조부영씨 등 물망

자민련 권수창 의원의 사망에 따른 경기 ‘안양 만안’구 보궐선거가 다음달 4일 실시될 예정이어서 여야의 재격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한국당은 예산 재선거에 이어 이번 안양보선을 승리로 이끌어 이회창 대표체제의 ‘대선 경쟁력’을 대외적으로 각인시켜 준다는 방침이다.더욱이 4·11총선에서 현 박종근 위원장이 불과 350표의 근소한 표차로 낙선했다는 점에서 임전의지를 높이고 있다.

반면 그동안 ‘연합공천’을 통해 ‘재미’를 봤던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딜레머에 빠졌다.자민련은 마땅한 후보가 없어서,그리고 국민회의는 당내 이준형 위원장이 출마의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고민이다.이에 대해 자민련은 권의원의 연고권을 내세워 ‘어떤 경우에도 자민련후보를 연합공천해야 한다’는 주장 아래 오는 8일까지 후보를 낼 방침이다.조부영 전 사무총장과 김용균 사무부총장,조용직 전 부대변인,심양섭 부대변인 등이 출마를 희망하고 있다.<진경호 기자>
1997-08-0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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