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황 비서 격렬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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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7-04-24 00:00
입력 1997-04-24 00:00
북한은 황장엽씨의 서울도착(4·20)과 관련한 첫 공식반응으로 22일 민민전 대변인 성명을 발표,황씨를 「정신분열자」「역적」으로 매도하고 한국측에 대해 전쟁위협 등 격렬히 비난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23일 평양방송을 통해 발표한 대남흑색선전기구인 민민전 대변인 성명에서 황씨의 서울도착 성명에 언급,『일고의 가치도 없는 넋두리로 인정하지만 경악과 분노를 표시하지 않을수 없다』면서 황씨를 『북에도 죄를 짓고 남에도 죄를 지은 1급 범죄자』라고 매도했다.
1997-04-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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