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사기단 22명 적발/인감 등 위조 1백50억대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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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8-01 00:00
입력 1996-08-01 00:00
◎4개조직 13명 구속

서울지검 특수1부(황성진 부장검사)는 31일 관리가 소홀한 땅주인의 인감증명을 위조,1백50억원대의 토지를 가로챈 박상남씨(55)등 토지전문사기단 4개 조직 1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사기 및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임창성씨(65) 등 3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고 서태선씨(45) 등 6명은 지명수배했다.

박씨 등은 지난해 5월 이미 사망한 이모씨의 인감증명서와 주민등록증을 위조,이씨 소유의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시가 1백억원상당의 대지 7천6백여평을 자신들의 땅으로 소유권이전등기를 한 뒤 이 땅을 남해수협등 3개 금융기관에 담보로 맡기고 16억원 상당의 수산물과 대출금 8억원을 받아 가로챘다.<박선화 기자>
1996-08-0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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