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협상 완전 타결/총무회담/오늘 의장단 선출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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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7-04 00:00
입력 1996-07-04 00:00
한달 가까이 파행을 거듭한 15대 국회 개원협상이 폐회일을 하루 앞둔 3일 하오 극적으로 타결됐다.〈관련기사 5면〉

이에 따라 국회는 4일 상오 본회의를 열어 의장단을 선출하고 이날 하오 개원식을 마친 뒤 폐회된다.

김영삼 대통령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파행국회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제180회 임시회를 8일부터 3주간의 일정으로 열기로 했으며 첫날 본회의에서 17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키로 했다.

여야3당 원내총무들은 3일 밤 늦게까지 국회 귀빈식당에서 두차례의 회담을 갖고 막판까지 걸림돌이던 특위의 위원수 배분문제 등을 최종 타결짓고 이같이 합의했다.



3당 총무들은 회담 뒤 ▲15대 총선 공정정 시비에 관해 국회내 국정조사특위 설치 및 국정조사 착수 ▲제도개선특위를 구성해 선거법,정치자금법,선거관련 공직자의 중립성 제고를 위한 관계법,국회법,방송관계법을 전향적으로 검토 ▲교섭단체 의석비율에 따라 9대4대3으로 상임위원장 배분 등 3개항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여야총무들은 이와함께 국회가정상화됨에 따라 신한국당 이홍구대표위원이 금명간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자민련 김종필총재를 방문하기로 구두 합의했다.〈박대출·오일만 기자〉
1996-07-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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