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4자회담 수용 확실”/카트먼 주한 미 부대사 본지 회견
수정 1996-06-10 00:00
입력 1996-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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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카트먼 주한 미국 부대사는 미국과 북한은 2∼3개월내 연락사무소를 평양과 워싱턴에 상호 개설해야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6면〉
카트먼 부대사는 최근 미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로 임명되어 6월말 귀국을 앞두고 서울신문과 가진 특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러나 『미국은 연락사무소 개설을 서두르지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이 공동 제의한 4자회담과 관련,카트먼 부대사는 『4자회담은 북한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신축성 있는 제안이기 때문에 북한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북한은 수용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결단을 내릴때가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인들이 많은 불만을 갖고 있는 비자문제와 관련,『한국인들에게 미국 입국비자를 면제하는 것이 장기적인 해결책』이라고 밝히고 『비자면제는 시간의 문제』라고 지적했다.<이창순 기자>
1996-06-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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