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도 「통신·통행 협상」 난항/북,보안이유로 독자위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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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4-24 00:00
입력 1996-04-24 00:00
【뉴욕=이건영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와 북한은 경수로 공급협정 이행을 위한 후속 「통신과 통행보장에 관한 의정서」협상에서 통신과 통행 방식을 둘러싸고 심한 이견을 보이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뉴욕에서 시작된 양측간의 이 협상은 22일 하오(현지시간)6일째 속개됐으나 양측간의 현저한 입장차이로 인해 진전을 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KEDO측은 이 협상에서 지난주 통신분야의 경우 독자적인 위성통신을 이용하는 방안을 제의했으나 북한측이 보안상의 이유로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KEDO의 한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
1996-04-2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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