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혼수감 걱정 50대 가장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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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22 00:00
입력 1996-03-22 00:00
【인천=김학준 기자】 딸의 혼수감을 걱정하던 50대 가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1일 상오 2시10분쯤 인천시 중구 항동 7가 수협 경기도지회 2층 제빙실에서 직원 김승태씨(58·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918의 5)가 전깃줄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 박달우씨(58·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두산아파트)가 발견했다.

박씨는 야간 당직인 김씨가 보이지 않아 찾던 중 제빙실에 불이 켜져 있어 들어가 보니 김씨가 냉동파이프에 전깃줄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1996-03-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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