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중앙 대전서 “진군나팔”/신한국 시·도 사무처장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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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6-03-09 00:00
입력 1996-03-09 00:00
신한국당이 8일 자민련의 텃밭인 대전에서 전국 시·도사무처장 회의를 열고 15대 총선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과반수 의석 확보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였다.
강삼재 사무총장은 대전시지부에서 열린 필승전략회의와 기자간담회에서 『6일 중앙선대위를 발족시켰지만 오늘을 계기로 일제히 선거체제로 전환,총선필승을 향한 힘찬 진군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주의와 사당적 정치행태에 익숙한 정치지도자는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 갈 수 없다』고 JP와 DJ를 동시에 겨냥했다.나아가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주장하는 야당 견제에 의한 안정론은 정치적 안정이 전제될 때 의미가 있지 혼란속에서 야당 견제란 무의미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선거판세에 대한 분석도 곁들였다.그는 『인물면에서 우세한 우리의 현재 판세는 다소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고 여론조사를 보더라도 예상외로 선전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하지만 『마지막 투·개표를 완료할 때까지 방심해서는 안된다』는 당부도 잊지않았다.<대전=박대출 기자>
1996-03-0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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