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비행장 35만평/부산시에 매각 결정/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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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8-19 00:00
입력 1995-08-19 00:00
◎시,“종합전시장·정보단지 조성”

국방부는 18일 부산시 해운대구 육군 수영비행장 부지 35만5천여평을 부산시에 매각하고 현재의 비행활주로등 군시설등은 2000년까지 연차적으로 김해등지로 이전키로 결정했다.

국방부의 이같은 결정은 수영비행장 이웃 23개동 1천1백70여만평이 군용항공기지법에 따라 고도제한등에 묶여 주민 민원이 잦은데다 활주로 외곽이 컨테이너 하치장으로 전용되면서 비행장 본래의 기능이 저하된데 따른 것이다.국방부는 이에 따라 내년 6월까지 김해공군기지 이웃 6만평 부지에 활주로 1개를 신설하고 부산 강서구와 송정구에 1백30여만평의 부지를 조성,현재 수영비행장에 있는 향토사단등 6개부대등을 옮기기로 했다.

수영비행장은 길이 2㎞·폭 45m의 활주로 1개를 갖추고 있으며 땅값은 평당 1백30여만원선으로 전체 매각대금은 4천5백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부산시는 수영비행장 지역에 국제종합전시장 및 정보업무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박재범 기자>
1995-08-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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