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소비자물가 0.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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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5-02-04 00:00
입력 1995-02-04 00:00
◎5년만에 최저 수준/공공요 안정·유류값 하락 영향

지난 1월의 소비자물가가 작년 12월에 비해 0·6% 오르는 데 그쳤다.1월 한 달의 상승률로는 지난 90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3일 재정경제원과 통계청이 발표한 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의 소비자물가는 작년 12월보다 0.6%,작년 1월에 비해서는 4.9%가 각각 올랐다.설 연휴를 앞두고 크게 오르던 예년에 비해 매우 안정된 모습이다.

지난달의 물가가 이처럼 안정된 것은 농축수산물이 작년 12월보다 1.3%,공산품과 개인서비스요금이 각각 0.7%씩 상승했으나 작년 1월에 1.3%가 올랐던 공공요금이 올 1월에는 작년 12월 수준을 유지했고,석유류 값이 1.1%나 떨어졌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상추가 작년 12월에 비해 무려 49.5%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일반미(2.5%),고추(5.3%),명태(6.1%),고교 참고서(7.4%),공책(10.6%),목욕료(2.7%)등도 비교적 많이 올랐다.<염주영기자>
1995-0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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