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송시간 연장 건의/빠르면 11월부터 시행/평일 3시간30분씩
수정 1994-08-30 00:00
입력 1994-08-30 00:00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창열)는 29일 방송사의 경영 악화와 광고업계의 광고 초과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방송광고 시간비율 및 방송시간 조정방안을 공보처에 건의했다.
위원회는 『현재 광고물량 적체가 연간 1천억원에 달하며 KBS1TV 광고가 오는 10월 전면 폐지되면 약 4백억원의 광고 적체가 추가로 발생할 것을 감안,이같이 건의했다』고 밝혔다.TV프로그램 광고시간은 76년10월 이후 1백분의 10에서 1백분의8로 축소돼 시행돼 왔다.
광고시간 조정과 동시에 TV 3사의 낮 방송 시간을 상오 10∼12시와 하오 4시∼5시30분 등 매일 3시간 30분 범위내에서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프로 중간에 삽입되는 중간광고의 경우 주시청 시간대 이외에 방송되는 60분 초과 프로그램에 한해 1회의 중간광고를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요청했다.<함혜리기자>
1994-08-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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