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독 플루토늄 밀매」 확인/독지 폭로
수정 1994-08-27 00:00
입력 1994-08-27 00:00
【베를린 연합】 북한이 독일에서 핵물질을 구입하려 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증거가 드러났다고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가 26일 1면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독일 수사당국이 지난 5월 플루토늄 239를 숨겨갖고 있다 붙잡힌 무기밀매상 아돌프 예클레에 대한 집중수사를 통해 북한과의 연계를 보여주는 위임장등 관련 증거서류를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 신문보도에 따르면 예클레는 북한으로부터 무기급핵물질 구입을 위해 1억달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전권위임장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 서류가 단순히 핵물질밀매입을 위한 계약처리상의 권한을 위임하는 데 그치는 것인지,혹은 은행담보용으로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신용장)인지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이 점과 관련,예클레는 체포이래 지금까지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994-08-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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