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공무원 처우개선/당정/내년 예산안 본격 심의 착수
수정 1993-08-28 00:00
입력 1993-08-28 00:00
당정은 다음달 3일까지 부처별 소관예산에 대한 축조심의를 마친뒤 9월6일과 8일 계수조정작업을 거쳐 9월11일 확대당정회의를 갖고 정기국회에 제출할 새해예산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경식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예산편성 방침과 관련,『정부는 사업우선순위를 철저히 가려 보전적·소득보상적 지출은 최대한 억제하되 경제활력을 위한 예산은 과감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부총리는 이어 『새해 예산에서는 깨끗한 정부를 실천하기 위해 중하위직 공무원의 처우와 예산외로 조달하던 관서운영비를 현실화하겠다』면서 『농어촌구조개선사업등 재정수요를 차질없이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정책위의장은 『불요불급한 관행적 예산이 과감히 제거돼야 하며 교육·과학기술분야에 많은 배려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부총리는 이날 심의에서 새해예산규모를 일반회계 기준으로 금년대비 13.5∼14%정도 증가한 43조3천억안팎의 규모로 새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당정은 이날 심의에서 새해예산규모와 관련,정부가 금년대비 13.5∼14% 증가한 43조3천억원선을 제시한데 대해 민자당측이 0.5∼1%정도 늘린 14∼15%선에서 편성할 것을 요구,논란을 벌였다.<강석진기자>
1993-08-2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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