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아·태안보기구 창설추진/외무회담서 제의 방침
수정 1993-07-17 00:00
입력 1993-07-17 00:00
【방콕 연합】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은 오는 26일부터 3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아세안 확대외무장관회담(PMC)에서 한국을 비롯한 대화상대국들에 안보대화 상설기구로 「아세안지역포럼」설치를 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콕의 아세안 관계 소식통은 16일 PMC에 앞서 23∼24 양일간 열릴 26차 아세안외무장관회담은 캄보디아의 장래문제와 역내의 인권문제를 중요 의제로 채택하는 외에 아세안 출범이후 최초로 EC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한국 등 대화상대국들과 지역안보문제를 협의,「아세안 지역포럼」창설을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콕 연합】 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23∼24일 이틀동안 싱가포르에서 개최될 제26차 아세안 외무장관회담에서 아·태경제협력(APEC)각료회의를 정상회담으로 격상시켜 개최하자는 빌 클린턴 미대통령의 제의에 대해 논의는 하되 공동입장을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16일 방콕의 아세안 외교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날 현재로 APEC 정상회담문제가 이번 아세안 외무장관 회담의 의제로는 올라있지 않지만 공식적으로 논의될 가능성이 많으며 이 문제에 대한 입장은 각국 정부가 개별적으로 결정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93-07-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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