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7백10원대 돌파/백엔당 7백12원/사흘새 3원49전 올라
수정 1993-04-20 00:00
입력 1993-04-20 00:00
금융결제원은 19일 원화의 대엔화 환율을 1백엔당 7백12원67전으로 고시했다.이는 종전 최고기록인 지난17일의 7백9원18전보다 3원49전이 오른 것이다.
이로써 대엔화 환율은 지난해말의 1백엔당 6백33원에 비해 올 들어서만 79원67전이 올랐으며 엔화에 대한 원화의 가치는 11.18%가 떨어져 작년 한해의 평가절하폭 4.08%의 2.7배를 넘어섰다.
대엔화 환율이 이처럼 급등하는 것은 이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의 대미달러 환율이 달러당 1백11.65엔으로 개장되는 등 국제 외환시장에서 엔화의 강세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1993-04-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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