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입법의원단 중국방문/북경 고위층 지도자들과 회담/사상 처음
수정 1992-06-28 00:00
입력 1992-06-28 00:00
27일 출발하는 1진 대표인 추신민의원은 『우리는 북경체류기간동안 중국 지도자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회담이 예정돼있는 중국측 지도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채 대만해협양안관계협회(ARATS)및 국무원 관리들이라고만 말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은 이들 대만 입법의원에게 대만지도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도록 요청할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하고 중국측은 이 메시지에서 대만과의 공식 평화협정체결을 위한 회담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만입법원 의원들은 그간 개인자격으로 중국을 방문해왔으며 이같은 단체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표단은 3차로 나눠 27일과 28일 그리고 30일 각각 중국으로 출발한다.
1992-06-2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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