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93년부터 쌀 관세화」 일에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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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11-22 00:00
입력 1991-11-22 00:00
◎“개방에 예외없다” 압력 강화/미­EC,「수출보조금 35% 삭감」 접근

【도쿄 연합】 미국은 최근 우루과이라운드의 농업교섭에서 관세화를 오는 93년1월부터 실시한다는 방침을 일본정부에 통보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1일 정부 소식통을 인용,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클라우더 미농무차관이 최근 제네바에서 일본측 교섭 담당자에게 ▲예외없는 관세화를 기본으로한 신라운드의 합의사항을 93년 1월1일부터 실시하며 ▲관세화에서 쌀에 대한 예외는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는 미국측의 방침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유럽공동체(EC)와의 정상회담에서 수출보조금의 「5년간 35% 삭감」등 대체적인 내용을 연내에 마무리 짓고 그후에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합의한다는 2단계 방식을 제안한 바 있다.

미국이 통보에서 실시시기를 못박고 있는 것은 내년 빠른시기에 완전 합의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나타내는 것이며 일 농수산성등은 우루과이라운드의 성부를 안고있는 농업교섭에서 본격적인 미공세가 개시된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고교도통신은 설명했다.
1991-11-2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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