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휴경보상제」 검토/민자/미질 나쁜 지역부터 단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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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8-11 00:00
입력 1991-08-11 00:00
민자당은 독일·스위스·일본 등 주요 UR협상대상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UR농산물협상지원의원외교단」(단장 박준병의원)의 건의를 토대로 쌀의 휴경보상제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UR농산물협상지원의원외교단의 일원으로 12일간의 협상대상국 순방을 마치고 9일 귀국한 서상목 민자당정책조정실장은 10일 『쌀생산량 조절을 통해 농산물 수출국들의 최소시장접근 및 관세화 요구대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논리적 근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쌀휴경제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한뒤 『휴경면적에 대한 충분한 직접소득보상을 실시할 경우 농민들에게도 유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민자당은 이번 의원외교단의 건의를 대폭 수용,당정회의를 빠른 시일내에 열고 쌀휴경제를 채택할 경우 생산성이 낮은 지역 및 미질이 나쁜 지역부터 단계적으로 실시하는 방안 등을 검토키로 했다.
1991-08-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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