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경주마 목장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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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6-25 00:00
입력 1991-06-25 00:00
◎정부,2천3년까지 9백57억원 투입/1백만평 규모에 종마 1천마리 확보

정부는 말의 고장 제주도를 경주마 생산단지로 육성키로 하고 오는 2003년까지 모두 9백57억원을 들여 1천마리의 종마를 확보,매년 경주마를 6백마리씩 생산키로 했다.



24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이를 위해 제주도에 1백만평 규모의 경주마 육성목장과 종마를 교배시키는 종부전담소를 설립하고 96년 이후 중부지역에 경마장을 한곳 신설키로 했다. 이같은 시설과 수말 확보 등에 필요한 8백3억원은 한국마사회가 부담하고 마방과 초지조성·번식용 암말 확보 등에 드는 1백54억원은 민간에서 부담토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에 육성목장을 세우기로 한 것은 연중 10개월 동안 사료용 청초를 구할 수 있어 이 기간만큼 방목이 가능하고 기후와 토양 지형 등이 현재 국내 수입마보다 수준이 높은 중상위급의 말을 생산하는 일본보다 훨씬 양호하기 때문이다.
1991-06-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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