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약 인질 몸에 묶고 돈 요구하려다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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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5-30 00:00
입력 1991-05-30 00:00
28일 하오 10시30분쯤 서울 성동구 광장동 산21 워커힐아파트 24동 앞 주차장에서 30대 남자 2명이 이 아파트에 사는 E구두회사 이 모 회장(69)의 자가용 운전사 박중균씨(41·강동구 천호4동 309)를 다이너마이트 10개로 위협,현금 30여 만 원을 빼앗고 박씨를 인질로 삼아 이 회장에게 금품을 요구하려다 미수에 그쳤다.

범인들은 2주일 전부터 박씨에게 『취직시켜 달라』고 접근,안면을 익힌 뒤 이날 하오 8시30분쯤 이 회장을 집까지 태워주고 돌아가는 박씨에게 『저녁을 대접하겠다』며 자신들의 쏘나타승용차로 태우고 가다 모의권총과 칼로 위협,현금 30여 만 원이 든 지갑을 빼앗았다는 것이다.
1991-05-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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