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당 정식 출범/총재 김대중씨 선출/평민·신민련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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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1-04-10 00:00
입력 1991-04-10 00:00
평민당과 신민주연합당 준비위는 9일 상오 서울 한국종합전시장에서 양측 대의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전당대회를 열어 신민주연합당(약칭 신민당)으로의 통합을 선언하고 총재에 김대중 평민당 총재를 선출했다.<관련기사 3면>

평민당은 이에 따라 지난 87년 11월12일 창당한 지 3년 5개월 만에 신민당으로 당명을 바꾸었다.

이날 대회에서 수석최고위원에는 이우정 신민주연합당 창당준비위원장이,8인 최고위원에는 최영근·박영숙·노승환·이용희·박영록(이상 평민측),박일·김말룡·최성묵씨(이상 신민주연합측)가,전당대회의장에는 홍영기 전 평민당 부총재가 각각 선출됐다. 김 총재는 치사에서 『신민주연합당과 평민당이 역사적인 통합을 이룸으로써 수권을 바라보는 통합야당의 기틀이 분명히 마련됐다』면서 『모든 민주세력이 오는 92년의 승리를 목표로 단합되어야 하며 앞으로도 야권의 총연합과 단일화를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991-04-1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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