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 사무요원 1백40여명 인사에 불복,당무수행 거부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0-05-04 00:00
입력 1990-05-04 00:00
◎박총장은 “주모자 찾아내 조치”

민자당의 민정계 사무처 요원 1백40여명은 3일 상오 당사에서 모임을 갖고 『사무처 요원 인사는 정치적 흥정 대상이 될 수 없으며 학력ㆍ연령ㆍ경력등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은 인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결의한 뒤 사무처 요원 인사의 재조정을 요구하면서 이날 하오부터 당무수행을 거부했다.

공화계 사무처 요원 30여명도 이날 사무처요원에 대한 지난 1일 추가인사에서 일부 요원들만 3월자로 소급발령된 점과 대기발령자의 발령과정에서 일부 요원들만 승진발령한 데 대한 해명을 당지도부에 촉구했다. 이와관련,박준병사무총장은 『주모자를 찾아내 적절히 조치하겠다』고 말해 당지도부가 이들 사무처 요원의 집단행동에 강경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1990-05-04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