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활동기록 불서 발견/박 국사편찬위장,“곧 사적가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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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4-22 00:00
입력 1990-04-22 00:00
재불 한국인 학자인 파리 7대학의 이옥교수(61ㆍ한국학과주임)가 최근 낭트시에 있는 프랑스 외무부문서보관소에서 찾아 낸 이 자료에는 상해임정활동기간인 1918년부터 1938년까지 15년간 상해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한국인들에 관한 각종 정보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 상해임정시절의 독립운동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자료는 당시 상해주재 프랑스영사관이 본국에 보고한 상해관련자료중에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관계는 5백여 페이지 분량으로 한국인에 대한 재판기록 경찰조서 한국인문제 처리를 위한 일본측과의 협상 내용등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이교수는 현재 바르샤바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학대회에 참석중인 박영석국사편찬위원장과 함께 오는 26일 다시 현지에 가 이 자료를 재검토,지난 77년 프랑스 정부가 공개한 한국관련외교문서 중에 포함된 것인지의 여부와 사료로서의 가치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1990-04-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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