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작년 영업실적 1위/3년째 정상/부실여신 비율등 크게 줄어
수정 1990-03-24 00:00
입력 1990-03-24 00:00
23일 은행감독원이 국책은행(외환은행포함)및 신설은행을 제외한 7개 시중은행과 10개 지방은행을 대상으로 실시한 「89년도 일반은행 경영평가」에 따르면 7개 시중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이 88년 5.95%에서 9.93%로 높아지고 부실여신비율이 5.7%에서 3.3%로 감소되는 등 각종 경영지표들이 개선된 것으로 밝혀졌다.
은행중에서는 종합평가 결과 신한은행이 1백점 만점에 83.8점을 얻어 3년째 수위를 차지했다.
신한은행에 이어 시중은행에서는 한일은행이 80.4점을 기록,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제일 조흥 한미 상업 서울신탁은행등은 70점대를 보였다.
지방은행에서는 충북은행이 82.4점으로 제일좋은 성적을 냈고 강원 제주 경기은행도 80점을 넘어 상위그룹에 속했다 대구 경남 부산 전북은행은 75∼79점으로 중간수준을 유지했으나 광주은행은 지난해 선물환거래에 따른 환차손으로 70점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총자산 이익률 등을 기준으로한 수익성지표에서는 한일 신한은행이,부실여신비율ㆍ자기자본비율등을 반영한 건전성평가에서는 한일 한미은행이 각각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1990-03-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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