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련 품목 값도 인하/정부,국회 답변/대북교류 추진 중단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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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0-03-06 00:00
입력 1990-03-06 00:00
◎대정부 질문 끝내… 오늘부터 상위 활동

국회는 5일 본회의를 속개,사회ㆍ문화분야에 대한 대정부 질문을 벌여 나흘간의 대정부 질문일정을 모두 끝내고 6일부터는 상임위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대정부 질문에는 황낙주(민자) 최낙도(평민) 안영기(민자) 채영석(평민) 이인제의원(민자) 등 5명이 나서 ▲민생치안대책 ▲노사분규 대책 ▲경찰중립화 방안 ▲환경오염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따졌다.

강영훈총리는 『제4땅굴 발견은 남북간 각 분야의 교류협력에 있어 북한의 이중성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그러나 이번 일로 대북 교류협력추진을 중단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강총리는 이어 『물가안정을 위해 도시가스 등 에너지가격은 물론 에너지 관련품목의 가격인하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허형구법무장관은 『검찰은 현재 전국의 마약조직 1백71개파와 조직원 1천1백95명의 계보를 파악해 놓고 있으며 금년 중반기에 마약사범의 명단을 컴퓨터에 입력,특별관리할 방침』이라고 답변했다.

허장관은 『88년 1월부터 89년 12월말까지 인권침해로 고소ㆍ고발된 수사관은 모두 5백8명으로 이 가운데 21명이 구속 기소되고 7명이 불구속 입건됐으며 나머지는 불기소 처분됐다』고 밝혔다.



정원식문교장관은 『고교평준화 제도는 기본 골격은 유지하되 경쟁력이 약한 지역은 평준화 대상지역에서 해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철노동장관은 『정부는 전노협등 급진노동세력을 노동해방에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자유민주체제의 변혁을 추구하는 세력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의정중계3면〉
1990-03-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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