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인 체 2중(重)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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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3-15 11:36
입력 2010-03-15 00:00

아들·딸 둔 유부녀(有夫女) 구속

경기도 김포(金浦)경찰서는 이점순(李点順)여인(26·김포군(현 김포시) 하성면 석탄리8)을 사기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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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李)여인은 64년 3월 10일 송(宋)모씨와 결혼, 그동안 자녀 2명이나 둔 새파란 유부녀. 그런데 72년 10월 15일 강원(江原)도 춘성(春城)군(현 춘천시) 신북(新北)면 신북(新北)리에서 처녀라고 속여 백(白)모씨의 중매로 화전민 한(韓)모씨와 맞선을 본 다음 약혼까지 올리고 금년 1월 19일 춘천(春川)시에서 한(韓)씨와 동거생활 하다 유부녀임이 들통나 사기혐의로 구속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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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서울 73년 3월 25일호 제6권 12호 통권 제 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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