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따로 두고 결혼식 올리려다 고랑찬 사나이
수정 2010-03-02 14:00
입력 2010-03-02 00:00
경찰에 잡혀온 박씨는 『결혼식만이라도 올리게 해달라』고 애걸했으나 박양은 『1천만원을 내어 놓으면 화해하겠다』고 시치미를 떼더군.
<서울신문 사회부>
[선데이서울 73년 3월 11일호 제6권 10호 통권 제 2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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