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FC바르셀로나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700호골 급자탑을 세웠다.
메시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라리가 33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파넨카 킥으로 득점했다.
메시가 프로 클럽과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가진 모든 공식 경기에서 넣은 700번째 골이었다.
이로써 메시는 세계 축구 역사상 7번째로 700호골 고지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이날 AT마드리드와 2-2로 비겨 레알 마드리드와의 치열한 선두 다툼에서 열세에 놓였다.
로이터·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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