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바둑 상금왕은 박정환…6억7천만원 쓸어담아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1-05 10:55
입력 2018-01-05 10:55
신진서·최정 2·3위로 뒤이어
상금 2위는 3억6천694만 원을 모은 신진서 8단이다.
신진서 8단은 신예대회인 글로비스배 세계바둑 우승, 국제엘리트 마인드 게임스 단체전과 혼성페어전 우승, 정관장 황진단 소속으로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 등을 토대로 입단 후 처음으로 상금 3억원을 돌파했다.
3위는 국내 여자바둑 랭킹 1위 최정 8단(2억3천920만 원)이다.
지난해 열린 세계여자바둑대회를 모두 석권한 최정 8단은 2014년 여자기사 최초로 상금 1억 원을 넘긴 이후 4년 연속으로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거뒀다.
김지석 9단은 2억68만 원으로 4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이세돌 9단(1억8천298만 원), 최철한 9단(1억7천623만 원), 오유진 5단(1억6천746만 원), 박영훈 9단(1억6천288만 원), 신민준 6단(1억6천225만 원), 안국현 8단(1억5천392만 원)이 5∼10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안성준 8단, 나현 8단, 이동훈 9단 등 18명의 기사가 1억 원이 넘는 상금을 벌었다.
상위 10명의 평균 상금은 약 2억4천800만 원이다. 상위 30명 평균 상금은 1억4천300여만 원, 상위 50위 평균은 1억300여만 원, 100위까지의 평균 상금은 5천970여만 원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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