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LG 투수 하렐, 텍사스로 이적…추신수와 한 팀
수정 2016-07-28 10:22
입력 2016-07-28 10:22
MLB닷컴은 28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우완 선발 하렐과 좌완 불펜투수 다리오 알바레스를 받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내야수 트래비스 드메리트를 내주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렐은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5차례 선발로 나서 2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지난해 LG에서 10승 11패 평균자책점 4.93을 기록한 하렐은 올해도 한국에서 뛰고 싶어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다.
미국프로야구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하렐은 애틀랜타로 팀을 옮겨 선발로 자리 잡았다.
선발 투수가 부족한 텍사스는 하렐을 ‘대체 자원’으로 택했다.
이날 하렐은 “지난해 한국에서는 언어 장벽을 느꼈다. 무엇이 문제인지를 내 자신이 고민해야 했다”며 “나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고 한국에서 뛰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텍사스는 좋은 팀이다. 텍사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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